오 후보는 “부족한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를 2배이상 늘이겠다.”고 선언하며, 추가로 어르신 파트타임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 후보는 “기업체, 공동모금회 및 지자체 후원으로 단순 메뉴인 국수 혹은 국밥전문점을 개설하여 1점포당 10여명의 노인을 채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어르신의 체력을 감안해 1주일 3일 근무를 하되 1일 근무시간은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어르신의 삶에 단순히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함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어르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정부의 노력과 별개로 일반 사업체에서도 어르신 인력채용에 적극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기업체는 노인 채용 시 노인인력개발원에서 급여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의 기회도 될 것.”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