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효목성당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식에 참여해 국밥 배식담당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오후에는 금호강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한편, 유성걸 후보는 금호강 주변 환경미화 봉사를 하면서 <대구경북권 맑은 물 공급사업>, 즉 대구 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 사업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유후보는 “대구와 경북 정치권이 이 사업의 본질과 효과를 제대로 알면 모두에게 필요한 사업이란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해당지역 주민들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에 당선된다면 경북의 해당지역 정치권 등과 충분히 토론하고 협의해 ‘대구경북권 맑은 물 공급사업’을 관철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