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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명모 후보 주말 유세, 눈물의 호소

-이번 총선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선거가 될 것-

 
▲ 대구 북구 갑 양명모 후보 - 양명모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의 낙하산 공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양명모 후보(무소속ㆍ북구갑)는 선거전 마지막 주말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주말동안 양명모 후보는 칠성시장, 동대구시장, 홈플러스, 산격ㆍ대현성당 등을 돌면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양명모 후보는 “이번 부당공천과 관련해 당을 사랑한 만큼 열심히 했는데 상처가 컸다”면서 “그러나 주민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외면할 수 없어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무소속 출마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나 총선이 끝나면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단일화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낙하산 공천에 대해 비난하던 후보가 단일화 이후 합의를 깨고 권력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며 과연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할 자격이 있는가!?

이런 사람이 이제까지 주민의 대표라고 칭해왔다니 참으로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 후보는 “이명규 후보이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우리 사무실에 왔다가 권은희 후보 캠프로 갔다”면서, 그러나 소탐대실하지 않기 위해서 이 문제를 시비 걸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이번 총선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지역의 대표는 부당한 공천에 수혜자가 아닌, 어긋난 권위의식에 젖어 있는 후보가 아닌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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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