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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유아스트레스, 자연으로 치유하라,활동 필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유아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커져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 유도할 수 있는 활동 필요

3월부터 첫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한 최현정(33, 서울 강남)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든지 아이가 부쩍 피곤해하며 짜증을 부려 걱정이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 쓰는 일부터 배가 아프다는 핑계까지. 아침마다 아이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곤 한다.

김슬비(30, 경기 안산)씨도 아이의 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부터 큰아이의 어리광이 더욱 늘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혼자서 장난감이나 책을 가지고 잘 놀던 아이가 틈만 나면 안아달라 엎어달라 떼를 쓰는 바람에 육아가 두 배로 버겁다.

유형별로 다양한 유아 스트레스
흔히 ‘유아가 스트레스를 받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유아도 성인과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말한다. 오히려, 유아는 성인처럼 스스로 스트레스를 제어하거나 해소할 수 없고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쉽게 스트레스를 느낀다.

급변하는 환경에 정신적 압박을 받을 경우,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많이 짜증을 부린다. 특히, 낮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밤에 투정을 부리며 울음을 터뜨리면서 나타내기도 한다.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는 손가락을 빨거나 특정 물건에 집착하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엄마에게 관심을 끌고 싶은 나머지 퇴행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며 다른 아이들을 경계하는 것도 유아 스트레스의 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등 아이의 상태를 부모가 정확하게 인지하고 해결해주지 않으면 욕구불만,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부터 정서불안, 발달장애까지 심각한 문제를 겪을 수 있어 유아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는 더욱 중요하다.

우리아이 스트레스, 자연으로 치유하자
다중언어기반 유아영재교육원 리틀아이비 김선녀 원장은 “자연 속에서 뛰어 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행위를 통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면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의 경우 꽃꽂이, 도예와 같이 식물이나 흙을 접하는 활동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다중언어기반 유아교육원 리틀아이비 원생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꽃꽂이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들의 성향이나 정서상태에 맞춰 여러 종류의 식물을 활용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에게는 안정감을, 소심하고 위축되어 있는 아이에게는 자극을 준다.
색색의 꽃을 눈으로 감상하고 은은한 꽃 향기를 맡는 행동이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는 내용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에 아이 스스로 꽃을 다듬고 배열하는 경험은 감수성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식물을 돌봄으로써 자신의 역할과 책임감을 일깨워 정서적인 효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한편, 흙을 만지고 주무르고 두드리는 도예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은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 나아가 집중력과 창의력 증진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흙으로 새로운 작품을 빚어내는 활동을 통해 끈기를 기를 수 있고 사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김원장은 “무엇보다 평소 자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찰하여 아이의 심리나 행동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며 “가능한 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 미리 대화를 통해 상황 설명을 해주어 아이가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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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