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 아카데미는 크게 ‘인권기본과정’, ‘차별상담기본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권기본과정’의 경우 장애인 인권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실무담당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이 주된 목표이다. ‘차별상담기본과정’의 경우 장애 상담 현장에서 일어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담가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2009년 대구시 구군 연령별 장애인 등급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시 전체 장애인의 수는 113,509명에 달한다. 하지만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들 보다 비장애인들의 관심이 더 크고 높은 현실이다. 다릿돌센터는 장애인·비장애인의 공동참여를 유도하여 인권문제에 대한 선입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ng.org)에서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53)953-9460으로 접수가능하며, 교육은 6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