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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통합진보당, 상임위원장 배분 안 돼"

"박지원, 이제는 상생의 정치 해야"

 
▲ 이한구 의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19대 국회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상임위원장 배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의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옛날정치라고 비판하며 상생의 정치를 하자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통합진보당은 몇몇 의원들의 정체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은 생각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상임위원장 배분은 원래 국회 내 교섭단체들간에 하게 돼 있다"며 "교섭단체들간에 하면 새누리당과 민주당 (몫) 2개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석 수로 계산해 보면 상임위원회 전체가 특별위 2개를 포함해 18개인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의석수로 계산하며 10대8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국회의원 자격논란과 관련, "아직도 그분들에 대해서는 핵심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 제명을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정치공세와 관련, "이제부터 우리 정치는 남을 자꾸 헐뜯고 하는 그런 것보다는 자기가 얼마나 더 국민들한테 봉사를 잘할 수 있는지 그걸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며 "이제는 상생의 정치를 해야 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 굉장히 생활이 어렵다. 미래가 불안하고 한데, 그런 걸 어떻게 하면 해결할 건지, 거기에 노력을 집중해야지 다른 쪽 사람들 자꾸 얘기를 하는 것은 별로 점잖지 못하게 보인다"며 "옛날 정치"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른바 7인회에 대해서는 "박근혜 의원의 경우에는 굉장히 다양한 분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무슨 이름을 그럴듯하게 붙여서 어디서부터 듣고 있다는 식으로 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권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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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