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2년 6월부터 대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는 연 5세대를 선발해 저소득, 중증의 독거장애인에 대해 도어락·전등리모컨 설치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인해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에 대한 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 및 방문 상담 → 신청서 제출 → 심사 → 계약체결 → 설치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내부 심사 기준에 부합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 또는 010-7400-8578으로 접수가능하며, 6월에 접수를 받아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