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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박근혜 캠프는 슬림화…공보는 헤비급

100평 규모, 2일부터 실무진 업무 개시

 
▲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선 경선캠프가 2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 양호상 기자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선 경선캠프가 2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친박 핵심 의원은 1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2일부터 실무자들의 업무가 시작된다. 보통 캠프가 가동된다고 하면 개소식이나 현판식 등을 의미하는데 그런 날은 아니다”고 했다.

이날부터 친박계 보좌진으로 구성된 10~20명의 실무진이 나와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일부 현역 의원들도 가세할 전망이다. 캠프 총괄에 최경환 의원, 언론대응팀으로 윤상현, 김태환 의원이 합류하고 대변인으로 이상일, 박대출 의원이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의 이상일‧박대출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각각 4.11 총선에서 대변인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기자들과 친분이 두터워 대(對)언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캠프 합류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나 대변인 인선 발표까지는 ‘함구령’이 떨어졌다는 관측이 많다.

박 의원은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공식적으로 캠프 합류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고, 이 의원도 “발령이 나는 걸 보고 알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캠프 공보팀인 대변인단은 2일 캠프 출범과 동시에 언론에 발표될 관측이 크다.

친박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공보라인과 관련해서는 한꺼번에 내일쯤 발표가 있을 것이다. 혼선이 계속되고 있어서 대변인 인선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가 많다.”

전체적으로 박 전 위원장의 캠프는 ‘경량화’를 이뤘으나 공보팀은 지난 2007년과 비교했을 때보단 두터워졌다.

현역의원을 5명이나 배치해, 과거 이혜훈‧김재원‧이정현 트로이카 체제에 비해 수적으로 우위에 있다. 여야를 통틀어 가장 지지율이 높은 대선 주자인 만큼 폭넓은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허위사실 유포나 흑색선전은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확실히 뿌리뽑겠다는 박 전 위원장의 의중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최근 경선룰 문제 등에 대해 비박(非朴·비박근혜)주자들과 충돌하며 박 전 위원장의 생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불통’ 이미지를 안게 된 것 역시 공보라인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박 전 위원장의 대선캠프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맞은편인 대하빌딩 2층에 둥지를 텄다.

총 100평 규모의 캠프에는 취재진을 위한 사무실과 캠프 당직자 및 실무진들이 일하는 사무 공간이 구분돼 있다.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지는 공간의 의자색은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구성됐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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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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