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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올 여름 휴가지 ‘힐링’이 대세!

- 온천, 삼림욕장, 사찰 등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힐링 여행지’
- 온천수, 허브워터 수영장 및 레포츠 체험으로 무더위까지 잡아줘

여름 휴가 최대 성수기라 불리는 "7말8초"(휴가객이 가장 몰리는 7월 마지막 주에서 8월 첫째 주)
를 맞아 저마다 바다, 산 또는 워터파크 등으로 떠날 준비에 분주한 시기다. 이번 휴가는 어디로 떠날지 고민된다면 올 여름 휴가 키워드 ‘힐링’을 주목해 보자. “마음이나 몸의 치유”의 뜻으로 쓰이는 ‘힐링(Heal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올 여름 휴가지 선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쁘고 각박한 일상을 벗어나 지친 심신을 치유 받고 싶다면 전국 곳곳에 있는 힐링 여행지로 떠나보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 기회도 주어지니 더위도 잡고, 심신까지 치유해 그야말로 금상첨화(錦上添花)라고 하겠다.

◆ 이열치열 힐링 타임, 온천
 
▲ 스파라쿠아 전주온천 
더위에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이열치열로 다스려 보는 것은 어떨까. 지친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여행지로는 역시 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가 지친 몸을 쉬게 해주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하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부근에 위치한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도심 속 지하암반 900m에서 용출되는 수소탄산온천수를 공급하는 복합휴양시설이다. 이 온천수는 피로회복은 물론 피부미용, 신경통, 불면증,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힐링’ 열풍이 불면서 온천수 등의 ‘힐링워터’로 채운 건강한 몰놀이 시설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양질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야외온천수영장’을 여름을 맞아 새롭게 오픈 했다. 다른 화학약품처리 없이 수소탄산온천수로만 채워 아이들이 피부자극 없이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주온천에는 나트륨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할 하게 해준다. 야외테마시설에는 온천수영장 외에도 건강지압길, 온천족욕탕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건강 챙기기에도 좋다.

☎ 스파라쿠아 전주온천 063-223-0020

◆허브 향기에서 얻는 마음의 여유, 허브 체험장

또 다른 힐링 여행지로는 코 끝을 자극하는 향기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 허브 체험장이 가 볼만 하다. 허브는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될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해주고,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체험장인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세계 각지의 허브 180여 종을 볼 수 있으며, 지난 4월 개장한 ’허브힐링센터’ 에서는 다양한 허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직접 수확한 허브를 우려낸 물을 사용한 ‘허브워터 어린이 힐링 물놀이장’도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머리를 맑아지게 하는 로즈마리, 아토피에 좋은 캐모마일, 소화를 도와주는 페퍼민트, 비타민이 듬뿍 들어간 히비스커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허브워터는 어린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허브 향기로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다스려준다.

☎ 포천 허브 아일랜드 031-535-6494

◆더운 여름에 하면 더욱 효과적인, 삼림욕

피로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되찾아 준다는 삼림욕은 힐링의 대표주자이다. 삼림욕장의 수 많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Phytoncide)’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심폐기능을 향상 시켜준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한다. 여름철에는 이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여름에 삼림욕을 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전남 장성군 서삼면의 축령산(621.6m) 자연휴양림은 779헥타르의 편백나무와 삼나무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최고의 삼림욕 장소로 2009년 산림청에 의해 "치유의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4일부터는 이틀간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가 열려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초대-편백숲과 산소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피톤치드 삼림욕, 편백 천연염색체험, 숲 속 한방체험 등 축령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 장성 축령산 자연휴양림 061-390-7770

◆ 나를 돌아보는 시간, 템플 스테이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자연을 벗삼아 조용히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들에게는 고즈넉한 절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심신을 수양하는 템플스테이가 좋은 방법이다. 사찰에서 보내는 휴가라고 하면 명상이나 자연체험만을 떠올리지만 올 여름의 템플스테이는 조금 다르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여름을 맞아 휴가 시기와 취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는 맞춤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템플스테이에 레저활동을 접목한 여름 특별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현덕사(강원 강릉)는 경포대, 정동진 일대의 코스를 따라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요트 체험 템플스테이’를 선보였다.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대광사(경남 진해)에서는 ‘산과 바다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산에서는 여름밤 별빛달빛 꿈길 걷기, 바다에서는 바나나 보트• 요트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산 체험과 바다 체험으로 구분해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 강릉 현덕사 033-661-5878, 진해 대광사 055-545-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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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