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온라인뉴스팀]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에 북상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 기상청이 최고단계 '대풍1급'을 발령했다. 정부는 이날 비상대응체제에 나섰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 기상청과 기상대에 '태풍1급'을
발령했다.
태풍1급이 발령되면 항공 기상청을 비롯해 56개 기관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서울은 28일 지역 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휴교를 한다. 경기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휴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