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 대구 동구 갑 )은 31일 동대구역에서 명예역장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
류 의원은 역 구내를 차례로 돌며 열차를 기다리는 내, 외국인들에게 “ 불편하신 것은 없습니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 친근하게 인사를 건내면서 열차서비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고 승객들도 초선인 류의원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불편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즉석에서 부탁했다.
매표소에서는 명예역장복을 입은 류의원이 열차표를 사러오는 고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상세히 매표절차를 설명하며 열차표를 판매했다.
류의원은 박주봉 역장과 함께 동대구역의 고객지원실 ,방송통제실 등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역 시스템의 역할을 상세히 물어보면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동대구역 광장 확장과 고가개체 확장공사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빙 워크’ 를 많이 만들 것을 요청했다 .
현재 국회 예결위 소속인 류의원은 국회의 바쁜 일정이 끝나면 자주 지역구에 내려와 지역민들과 대화하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최근의 어린이 성폭력 사건에 대해선 분노하며 “보다 강력한 법을 동료의원들과 만들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편 , 동대구역 박주봉 역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근무여건이지만 100여명의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