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밝은사회실천전국교수연합’ 교수 300명은 13일 오후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2층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7인이 대표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선열의 피땀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의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균형되게 존중하는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투철한 영토주권의식과 국가안보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영해인 서해 북방한계선을 확실하게 수호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했다.
이들은 “핵무기로 동적을 위협하는 북한에 무조건 퍼주지 않고 북한 동포의 인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면서 “글롤벌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소득양극화 해소, 지식정보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성취할 능력과 신뢰의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 중첩한 갈등구조를 해소하여 국민대통합을 이룰 구체적 대안과 행동력을 가진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야권단일화를 지적하면서 “두 후보가 국민 올바른 선택 저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두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두 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박 후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열정과 경력 지금 제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정책 살아온 길 여러 가지 봤을 때 여러 가지 시련많은 대한민국 이끌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에 대해서는 “박 후보가 (2006년) 뺨에 테러를 받고 바로 입을 열었을때 ‘대전은요?’라고 물었던 것과 현재 대통령에게 도전해서 세종시를 끝까지 행정수도로 관철시켰던 그런 부분 볼 때, 믿음이 있다”고 높이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