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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먹는 재료가 기저귀가 된다고? 친환경으로 소비자 마음 움직인다!

옥수수, 녹두 등 원료로 구성한 기저귀 제품들 인기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최근 친환경을 강조하는 기저귀가 물밀듯이 들어오는 가운데, 이제 돌이 갓 지난 아이를 두고 있는 주부 김보영(29)씨는 어떤 기준으로 기저귀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 그러던 중 기저귀 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기저귀의 성분을 구성하는 제품들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보영씨는 처음에는 의아해 하였지만, 먹는 재료로 기저귀를 만든다면 아이의 피부에도 안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먹는 재료로 기저귀를 구성한 제품을 찾아보려 한다.

 

옥수수와 콩으로 만들어낸 친환경에, 흡수력 높은 기능성까지 갖춘 기저귀 '네띠(Naty)'

옥수수와 옥수수 전분으로 흡수확산층을 구성한 네띠(Naty) 기저귀

 

최근 종합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스웨덴 기저귀 '네띠'. 네띠는 국민간식인 '옥수수'로 기저귀의 흡수확산층이 구성되어 있다. 옥수수는 본래 단백질, 당질, 섬유소, 비타민 등의 성분들이 들어 있어 피부 습진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아이에게 닿는 부분인 안감의 흡수확산층을 100%비유전자 조작 옥수수 전분으로 구성하였고 소변이 세지 않도록 하는 방수포 또한 옥수수 필름으로 구성하여 아이들 피부의 자극성을 최소화 한 제품인 것이다. 또한 기존 기저귀가 화려한 것과 달리 기저귀 겉감에 인쇄된 무늬는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성분 '' 잉크'로 프린트하여 겉감까지 자극성을 최소화하였고, 무염소 표백 스칸디나비아 천연 펄프로 흡수체를 구성하여 친환경 소재 비율을 극대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높은 흡수력으로 발진에 좋은 기저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친환경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녹두의 장점을 아기에게 전달하는 기저귀, '네이처 러브 메레(Nature Love Mere)'

녹두와 녹두 추출물을 함유한 네이처 러브 메레((Nature Love Mere) 기저귀 

 

고단백질 식품으로 뾰루지나 여드름에 효과적인 '녹두'도 기저귀의 재료로 쓰였다. 국내 유기농 기저귀인 '네이처 러브 메레'는 녹두 추출물을 함유하여 아기의 피부 보호를 최대화 하였다. 이 제품은 안감을 '옥수수'로 사용한 네띠와는 반대로 겉감을 '옥수수' 전분으로 구성하여 기저귀의 생분해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하여 기존의 거칠고 딱딱한 기저귀에서 탈피하였다. 이 기저귀는 본래 '네이처 러브맘' 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었으나 최근 프랑스로의 수출을 위해 '네이처 러브 메레' 라는 브랜드로 바뀌어 출시되고 있다.

 

곡물과 찻잎으로 환경을 지향한 기저귀, '몰텍스 외코(Moltax Eco)'

찻잎과 찻잎 추출액을 함유한 몰텍스 외코(Moltax Eco) 기저귀

 

몸에도 좋지만, 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찻잎과,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기로 유명한 곡물을 사용한 기저귀도 있다. 독일 기저귀 '몰텍스 외코'는 기저귀의 가장 큰 단점일 수 있는 '냄새'를 보완하기 위해 '유기농 찻잎 추출액'을 첨가하였다.. 또한 기저귀 포장지에 곡물가루를 사용하여 기저귀의 생분해성을 높여 사소한 부분까지도 환경지향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무염소 산소표백'으로 만들어진 기저귀라는 장점도 내세우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자연에서 태어나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기저귀 본연으로서의 기능성도 뛰어나게 갖추고 있다면 '진정한' 친환경 제품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에서 탄생한 이들 제품들이 앞으로 기저귀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으로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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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