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황우여 대표“호남의 선택이 중요 동서화합 물꼬 터 달라”

호남민이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 주시기 바랍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8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과 서가 하나가 되고, 과거와 미래를 하나로 되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호남민이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에서 통합의 정신을 배웠다는 황 대표는 지난 1023일부터 57일간 호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것을 배웠다호남보고 새누리가 되지 말고 새누리가 호남이 되자고 했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호남 민심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번 선거는 중요한 선거이다박근혜 후보는 안정된 정치기반을 바탕으로 임기 첫날부터 민생과 공약 챙기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주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어느 누구보다 고난과 핍박을 받았지만 화해와 평화를 강조하셨다박정희 전 대통령을 인정하시고 동서화합이 안 되면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없다고 강조하셨다. 이에 대한 호응은 박근혜 후보가 할 차례이고, 국민대통합으로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이번 선거가 중요한 만큼 정정 당당하게 공약을 보고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국민과 한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실천하시는 분이라며 현지에서 활동하고 형편을 아는 호남 사람을 우대하고 중용하는 인사 탕평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륙경제가 부르고 있는데 광주·전남에는 큰 그림이 없다. 서해안 시대에 마땅한 최첨단 과학 문화산업단지를 조성, 후손을 위해 중요한 산업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반 조성은 이미 했기 때문에 시급히 추진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선거가 끝나도 광주에서 머물면서 미처 챙기지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떠나겠다신뢰의 정치인이자 따뜻한 정치인인 박근혜 후보의 손을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세정아울렛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문재인 후보는 마타도어를 즉각 중단하라서민의 아픔을 알고 국가와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과 하나가 되자고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신년 인사차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선거에 나가면 유권자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고. 유권자를 하늘같이 여겨라고 말씀하셨다그 뜻에 가장 부합한 후보가 박근혜 후보이다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호남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박근혜 후보와 호남의 발전을 같이하고 호남의 큰마음,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