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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어령 "48 대 52%? '대통합'이라는 자체가 우스운 것"

"선장 바뀌었다고 '배갈아 탈래' 그러면 안 되는 것"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18일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뽑지 않은 48%의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대통합이라는 자체가 우스운 것"이라며 "투표는 비율로 따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 "선거가 끝나면 통합하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승복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최근 대선 수개표 요구와 관련, 일부 시민들이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데 대해 이같이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장관은 "선거제도라는 건 한표차로 이겨도...루이 16세가 몇표로 죽었습니까? 1표차로 사형되었다"라며 "투표라는 것은 비율로 따지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우리가 스포츠를 봐도 세계 월드컵에서 상을 탈 때 6:0으로 해서 이겼던 승부차기를 해서 이겼던 이긴 사람이 트로피 가져 가는 것"이라고 비유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 기간 동안이 짧을수록 좋다는 것이 (무슨 뜻이냐면) 이게 오래 끌면 선거하고 정치가 혼동되어서 국민이 완전히 갈라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예로 "어린 애들이 반에서 급장을 뽑을 때 '나 쟤 안 찍었어', '쟤가 한표 차로 됐어', '나머지 애들은 쟤 반장으로 인정 안해' 이거 아니지 않느냐"라며 "어떤 헌법이나 체제 안에서 선거를 치뤘다는 건 그 체제를 인정했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제도 선거에서 이긴 자도 진자도 같은 배를 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선장이 바뀌었다고 나 배갈아 탈래, 그러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다음 선거 텀(기간)까지는 모든 국민들이 어느 당의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체제 내에서의 선장을 뽑은 거라고 생각했을 때는 비판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이 체제를 5년 동안해서 내가 다음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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