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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정부 마지막 고위당정협의서 與 "4대강 감사원결과 나와서.."

이한구 "경계 늦추지 말아야", 김총리 "인계인수 작업에 최선"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마지막 고위당정협의회가 18일 열렸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김황식 국무총리 등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가 되도록 우리가 경계를 늦추면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슨 일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로 경계를 늦춰지면 안되겠다 해서 오늘 당정협희가 주선된 것으로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요새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와서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끌고 있는 4대강 관련해서 과연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그런 문제가 사실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혀주시고 또 어떤 해결책을 갖고 계신지도 제시를 해주셔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그는 이어 "이런 것을 확인한 뒤에 저희들도 보충할 것은 보충하고 국회에서 도와드릴 것은 도와드리고 절대로 위기가 생기지 않도록 국민 불안을 덜어내는 유효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드린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런 장으로 잘 마무리되도록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의 모임으로 아마 고위 당정청 모임은 마지막이 되지 않나 싶어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여러 가지 국민들의 민생을 살피는데 있어서는 우리가 한시, 한 순간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정부가 새롭게 구성되고 또 매듭을 짓는 이때에 서민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생의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되겠다"며 거듭 당부했다.

 

또한 황 대표는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문제점도 당정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비를 함으로써 정권의 변혁기에도 안정적이고 민생을 중심으로 하는 국정운영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돌아보니까 이번 정부의 지난 5년은 참으로 쉽지 않은 시기였다고 생각된다"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 마무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우선 혹한기의 서민들과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과 그곳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 시설들을 확충해서 나갈 것"이라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국정현안 과제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민생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 처리에 당과 최대한으로 협력을 할 것이고 당에서도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정부간 인계인수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를 통해서 새 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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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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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