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제18대 대통령취임식에 국민 3만명이 초청된다. 2월 25일 열릴 대통령취임식은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대통령취임식에 초청될 참석자 6만여명 가운데 국민 3만명을 초청하기로 하고, 오는 2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특히 대통령취임식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우선 배려해 초청할 방침이다.
또한 취임준비위는 이번 취임식을 차분하고 검소하게 치르기로 공감대를 모아 각 나라 원수들이 아닌 각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한편, 대통령취임식에는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가수 싸이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취임식 초청은 받았으나 바쁜 해외 일정으로 참석이 불투명해 보인다. 그러나 싸이측은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