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오손도손 4C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13개교 고등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등과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해, 거리캠페인과 청량산 합동산행을 실시했다.
‘오손도손 4C’는 Conversation(대화), Communication(소통),Cooporation(협력), Combination(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관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연수경찰서의 특수시책 모임이다.
황경환 연수경찰서장은 “향후 오손도손 4C 모임을 활성화해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아가 경찰과 학교 간에 대화와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全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4대 사회악이 연수구에서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 연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