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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 상식을 찾아라

슬렌더톤 챌린저 김동만 교수와 함께 풀어보는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

 
▲ 슬렌더톤 모델 "이파니" 
우리 주위에는 본인이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믿고 있다거나 살찔까 두려워 무조건 굶거나 뻥튀기만 먹는 등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몸을 망가뜨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점 불룩해지는 뱃살이 나잇살이라며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하고 흐트러진 몸매를 방치하고 사는 사람들이 꽤 많다.

복근강화기 슬렌더톤이 운영하는 몸짱체험단 ‘슬렌더톤 챌린저’를 총괄지도하고 있는 피트니스 전문가 김동만 교수(한체대)의 자문을 받아 항간에 떠돌고 있는 다이어트 속설을 체크해보고, 다이어트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변명에 관해 들어봤다.

1. “물만 마시는데도 살이 쪄요“
아니다. 물은 OKcal다.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은 우리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중 공복감을 없애주는 데도 훌륭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 1.5L이상의 물은 필수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도전자들이 자신이 모르는 새 많은 열량을 군것질이나 음료수 등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본의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자신이 먹은 식단을 꼼꼼히 기록하는 ‘식사일기’를 써보자.

2. “식사 전후에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아니다. 식사 30분 전후로는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는 속설이 있다. 물이 당과 지방을 위벽과 소장벽으로 끌고 들어가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논리. 그러나 이는 주로 일본에서 전해져 온 속설로 식사시간과 관련해 물을 마시는 시간대와 양이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3. “남자의 복부비만이 여자의 하체비만보다 위험하다?”
맞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의 경우, 잉여지방이 주로 간과 소장 등에 쌓이는 내장비만 형태가 되는 반면 여성은 주로 복부, 가슴, 팔뒷부분 등에 피하지방 형태로 자리잡는다. 내장비만은 방치하면 고지혈증, 당뇨병, 지방간,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을 일으키고, 복압을 상승시켜 위산식도역류, 소화불량, 요실금, 성기능 장애를 초래하므로 피하지방보다 훨씬 건강에 해롭다.

4. “땀과 열이 많이 나면 체중감량효과가 크다?”
아니다. 사우나, 찜질방에서 지나치게 땀을 빼면 탈수가 일어나고 근력이 감소하나 체지방이 감소하는 건 아니다. 운동할 때 체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해서 체지방이 더 많이 분해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체온을 높이지 않고 장시간 운동을 지속하는 게 체중감량에 유리하다.

5. “운동은 밤에 해야 살이 빠진다”
아니다. 체지방 분해만을 위한다면 도리어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자고 난 후 7~8시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돼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의 지방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 식후 소화 전의 운동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당분 등이 주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므로 체중조절에는 효과가 적다. 그러나 체력과 영양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탈진, 빈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6. “자주 부으면 살이 된다”
아니다.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등이 잘 안되기 때문에 지방세포에서 체지방이 잘 빠져 나오지 못한다. 결국 체순환 문제로 인해 지방과 노페물등이 누적되어 고체 상태로 단단하게 뭉친 지방 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돼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게 된다.

6. “살이 물렁물렁하면 잘 빠진다”
아니다. 살이 물렁거린다면 그것은 지방이다. 지방은 운동으로 얼마든지 태워버릴 수 있다. 반면 이 지방층이 셀룰라이트가 된다면 좀처럼 분해되지 않아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7.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
부분적으로는 맞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지방분해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그러나 결국은 아니다. 장기간 흡연하게 되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돼 복부지방축적을 유도해서 오히려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금연할 때 살이 찌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는 약하게나마 있었던 니코틴의 비정상적인 지방분해가 멈췄기 때문이거나 금단현상으로 인해 군것질을 자주 하기 때문.

8. “체형 보정 속옷을 입으면 살이 빠진다?”
아니다. 몸이 세게 눌리면 순환장애가 와서 더 잘 붓는 체질로 바뀐다. 피부도 숨을 쉬는데, 꽉 조여놓으면 피부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 물론 꽉 끼는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적게 먹을 확률이 높아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을 것.

9. “운동할 때 땀을 흘리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
거짓이다. 땀과 관계없이 에너지를 쓰면 살은 빠진다. 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 땀구멍이 막혔기 때문. 운동을 꾸준히 계속하면 신진대사의 활성화로 호흡과 땀 등을 통하여 수분 배출량이 증가한다

10. “운동하다 중단하면 살이 찐다?”
맞다. 운동을 하다 중단하면 운동으로 생긴 근육이 소실되면서 체내 지방이 누적된다. 그러므로 운동을 시작했다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20~30분 이상을 지속해야 그 이후부터 지방이 연소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라면 적어도 1시간~1시간 30분은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은 저강도 장시간으로 운동을 해야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11. “노출을 하면 살이 빠진다?”
아니다. 겨울철 유독 미니스커트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갖고 있는 흔한 오해. 그러나 노출로 인해 몸이 냉해지면 기초대사율 저하와 체온유지를 위하여 섭취 칼로리가 적어도 먹은 음식 대부분이 지방으로 축적된다는 사실. 특히 순환장애가 생기기 쉬워 부종과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노출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얘기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노출로 인한 심리적인 자극으로 식사량에 신경을 쓰거나 간식을 줄이는 등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듯.

12. “잠을 못자면 살이 빠진다?”
아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부족했을 때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증가되고 지방 분해 시 발생하는 성분이 감소돼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충분한 수면은 직접적으로 살을 빼준다기 보다는 긴장과 피로, 스트레스를 풀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하기에 좋은 컨디션으로 만들어 준다. 늦어도 12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6~8시간 정도의 숙면이 좋다.

13. “다이어트는 혼자 해야 효과적이다?“
아니다. 혼자보다 두 명이 함께 하는 체중감량이 더 효과적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두 명이 함께 체중감량을 받는 집단과 혼자 관리를 받는 집단을 비교해보니, 두 명이 함께 체중 관리를 받을 경우 효과가 더 컸고 또한 두 집단 간의 차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명 함께 관리받는 집단 : 한달 후 4.45Kg 감량, 혼자 관리받는 집단 : 한달 후 3.82Kg감량)
이 같은 차이는 다이어트가 심리적, 환경적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식이요법이 필요한만큼 서로 비교하고 격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14. “여자가 웨이트트레이닝를 하면 근육질이 돼서 몸매를 망친다?”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보디빌더처럼 밤낮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해도 울퉁불퉁한 근육이 생기기 어렵다. 오히려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줘 요요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바디 라인을 탄력있게 만드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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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