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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 미성동, 나운2동 '노인일자리사업 상반기 알찬 마무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자리사업의 상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성동(동장)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미성동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박중하 반장님은 "주변 환경 정화에 기여한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과 소외계층 감자전달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계속 건강을 유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2동(동장 김정훈)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50분을 모시고 다과를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훈 나운2동장은 "나운2동 관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8월 혹서기 휴무기간에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9월 사업시작 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드러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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