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구•경북 현장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영남권 신공항 건설, 국가 첨단의료허브 구축,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K-2 이전, 물산업 클러스터 추진, 로봇•SW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 대선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그리고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지원, 대구 취수원 이전,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 등을 건의했다.
주호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직자분들의 대구경북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예산지원과 대선공약사업이 조속히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최고위원회 회의 후 4층 회의실에서 지역현안사업과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한 대구시와 당정간담회를 가졌다.
황우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범일 대구시장은 영남권 신공항 건설과 국가첨단 의료허브구축등 대선공약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 김천에서 이어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과 한반도 역사문화 산업네트워크 구성등 대선공약과 새마을 운동 세계화 등 당면 현안에 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참여한 회의에서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대책 마련과 역차별 인사배제 등을 건의했고
황우여 대표는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고위원회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심재철, 정우택, 한기호, 유수택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민현주 대변인이 참석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주호영 시당위원장, 서상기, 유승민, 조원진, 이종진, 류성걸, 김희국, 권은희, 윤재옥, 김상훈, 홍지만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