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하상은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제주도 별장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1일 이효리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가족들과 지인을 모시고 조용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이효리 결혼식의 하객들은 하루 일찍 도착해 인근 펜션에 묵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결혼식에서 하얗고 청순한 모양의 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순은 수트 차림으로 이효리와 팔짱을 끼고 있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로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상순의 프로포즈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