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국토부가 만든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www.vworld.kr)'가 최근 화제다.
국토부는 최근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를 최근 완성했다.
'브이월드'는 전국 3D 입체영상을 비롯해 북한 위성영상, 전세계 위성영상 등 지도정보를 서비스하고있으며 용도지역지구도, 부동산 정보, 영문판 3D 지도도 서비스한다.
브이월드는 입체적으로 세종 기지와 우리말로 된 이름이 붙은 남극 지역을 실감나게 볼수 있으며 백두산, 금강산의 모습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국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브이월드 고도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연말 이후에는 민간기업이 '브이월드'를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