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약정 기간 동안 매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가전 렌탈샵 ‘와우 프라이스(Wow Price)’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와우 프라이스’는 고객이 약정 계약을 맺고 제품별 월 렌탈료를 지불하면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품 설치비를 비롯해 36개월 약정 기간 동안 A/S 및 관리서비스가 무료이며, 약정 기간 종료 후에도 별도의 양도금 없이 소유권이 이전되는 등 렌탈료 외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 약정 계약은 렌탈 상품을 주문 및 결제한 후 제품을 설치할 때 설치 기사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고객들의 제품 선택 편의성을 위해 ▲PDP∙LED TV ▲통돌이∙드럼 세탁기 ▲일반∙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으며,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크기와 용량의 제품을 선보인다.
인기 상품으로는 공간 활용도가 우수해 김장철에 인기를 좋은 ‘LG 김치톡톡 스탠드 김치냉장고’(219리터 기준, 월 4만1900원)가 있으며, PC 또는 노트북을 연결해 화면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가 가능한 ‘LG 펜터치 PDP TV’(50인치 HD 기준, 월 4만6900원)도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와우 프라이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전 렌탈샵 상품 구매 후 우수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침구 청소기를 증정한다. 또한 렌탈샵 후기를 올린 고객 전원에게는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아이포인트(I-POINT)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터파크 쇼핑 생활가전팀 이영화 팀장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높은 사양의 가전제품을 이용하고 싶은 욕구가 늘고 있지만, 구매에 따른 가격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렌탈샵을 선보이게 됐다”며 “김치냉장고, TV 등 고가의 생활가전 구매 시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3년 동안 품질관리를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제품 구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