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1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하고 장난감과 시계, 신발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육원생 5명은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댄스를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시장은 “책을 열심히 읽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애육원은 현재 66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불편 없이 최적의 조건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도시비를 지원받아 4층 규모의 생활관 (999.㎡) 건립을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증축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