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병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2014년 1월 14일(화) 14:0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4년과 이번 19대 2년 등 총 6년간의 의정활동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정치여정을 구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그동안 조원진 의원이 달서구와 대구를 위해 중앙무대에서 노력하고 주장했던 여러 주제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인데,
특히 ▲ 대구시 취수원 이전 ▲ 지역 섬유업체를 위한 가성소다 담합 조사 요구 ▲ 남부권 신공항 유치 ▲ 대구시 폭염대책 시범지역 주장 ▲ 두류정수장 부지, 대구 기상대 이전 방지 ▲ 세계물포럼 유치 등의 주제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권력 재편의 중심에 서있는 서청원 의원과, 조원진 의원을 정계에 입문시킨 황병태 전 국회의원(전 주중대사)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