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0℃
  • 흐림강릉 17.7℃
  • 구름많음서울 13.9℃
  • 대전 15.7℃
  • 대구 18.1℃
  • 울산 18.2℃
  • 광주 17.4℃
  • 부산 18.6℃
  • 흐림고창 15.5℃
  • 흐림제주 18.7℃
  • 구름조금강화 11.1℃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8.5℃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정치

임순혜 막말트위터에 돌아오는 것도 막말 "인간 덜 돼"

홍문종 "대통령에 저주 퍼붓는 행태, 상식아냐"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 특위 위원의 트위터 글이 삭제됐음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도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앞서 임 위원은 한 시위자가 올린 피켓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바뀐애가 꼭 봐야 할 대박 손 피켓. 무한 알티(RT)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라고 게재했다. '바뀐애'는 인도-스위스 해외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조롱하는 말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지하는 정당이나 가치가 달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해외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세일즈 하는 대통령에게 저주를 퍼붓는 행태는 상식이 아니다"고 질타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순혜 새해 소망이 '비행기 추락, 탑승자 즉사(?) - 좌파가 가는 곳에 죽음 있다'"라는 글을 올려 비판 수위를 올렸다.

 

변 대표는 "이런 비정상적인 심성을 가진 사람이 대한민국의 방송을 평가하고 심사해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이것은 좌우 이념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인간이 덜 됐다는 의미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성명을 통해 "임 위원이 지난해 8월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기사를 링크하며 '뭐야, 이 여자 또 까먹었어? 당신이 '댓글 없었다'며 국정원녀 인권보호 떠들고 다녔잖아! 또 쌩까네!'라는 막말을 담은 트윗을 올린 바 있다"며 "막말과 폭언은 스스로의 부족함과 천박함을 드러낼 뿐이라는 점 명심하길"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사람이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의 위원을 맡고 있다니"라고 성토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인 김택곤 위원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람을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했단 말인가?"라고 책임을 물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