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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인터파크, 2013년 소비 트렌드 분석∙∙∙ 키워드는 ‘CROSS’

2013년 컨슈머리포트 분석∙∙∙ 과거와 미래, 취미와 일상 교차하는 소비 경향 나타나

 

인터파크(www.interpark.com) 2013년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야별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선정한2013 컨슈머리포트 어워즈’ 11일 발표했다.

 

인터파크가 지난 2012 9월부터 발행한 ‘컨슈머리포트’는 상품의 종류와 특징은 물론 고객관리프로그램(CRM)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점유율과 구매 고객의 특성 등을 분석한 상품 소비 정보 리포트다. 이번 2013 컨슈머리포트 어워즈’는 패션, 뷰티, 푸드, 디지털, 유아동, 레저, 가구/리빙 부문의 77개 상품군에서 가장 판매량과 매출이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각 상품군을 분석한 컨슈머리포트를 종합해 소비 트렌드로 정리했다.

 

2013년 소비 키워드, CROSS’∙∙∙ 과거와 현재, 취미와 일상, 거침없이 교차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온라인 소비 키워드로 ‘CROSS’를 꼽았다. CROSS란 ▲복고열풍(Call&Respond) ▲레저테이너의 급부상(Recreation) ▲아웃도어패션의 일상화(Outdoor) ▲프리미엄 싱글족의 전성기(Single&Premium) 2등 브랜드들의 반란(Second Brand)의 영어 앞글자를 따서 조합한 단어다. 또한 CROSS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4>로 인한 복고 열풍으로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고, 프리미엄 아웃도어의 성장으로 취미와 일상이 교차하는 등 소비 경향을 함축한 의미다.

 

먼저 ‘응답했다! 복고열풍(Call & Respond)을 살펴보면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어난 복고열풍으로 멜빵과 캔버스화 등 1990년대 아이템 판매가 인기를 얻었다. 실제 인터파크에서는 ‘이스트팩’과 ‘잔스포츠’의 대결구도가 형성됐으며, 여성 고객들은 90년대 낭만이 묻어나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고열풍의 주역인 워커는 1990년대 팀버랜드, 2000년대 닥터마틴을 지나 2013년에는 ‘쏘로굿 아메리칸 헤리티지 목토’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워커부문 1위에 올랐다.

 

‘레저테이너의 급부상(Recreation)은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와 ‘우리동네 예체능’이 인기를 끌면서 여가와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 레저 아이템의 소비가 급증했다. 인터파크에서는 캠핑 용품 중 텐트인 ‘캠프라인 와이드 빅돔’이, 자전거 부문에서는 ‘삼천리 26인치 하운드 200D 21단’이 부문별 1위에 올랐다. 또한 배드민턴이 국민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면서 일본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가 전체 판매량의 37%로 차지했다. ‘요넥스 ARM ORTEC 900’을 배드민턴 라켓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웃도어 패션, 일상이 되다(Outdoor)는 수직적인 등산 위주에서 트레킹, 익스트림 스포츠, 캠핑 등 수평적으로 아웃도어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아웃도어 제품이 등장, 아웃도어 패션이 일상화됐다. 인터파크에서는 캐주얼한 복장에 어울리면서 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K2, ‘밀레’, ‘블랙야크’ 등 국산 아웃도어 브랜드의 점유율이 67%를 차지했다. 의류 부문에서는 ‘밀레 고어 퍼포먼스 2L 자켓’이, 등산화 부문에서는 ‘트렉스타 스파이더 ll’가 1위에 랭크됐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은 25.9%에 이른다. 이에 ‘프리미엄’과 ‘디자인’에 중점을 둔 1인용 제품과 미니 가전제품이 인기를 끄는 ‘프리미엄 싱글족(Single & Premium)현상도 나타났다. 대표 상품인 ‘대우 미니드럼세탁기’는 기존 제품의 1/5사이즈인 벽걸이로 제작돼 공간활용도는 물론 디자인도 우수해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판매 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가구 역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북유럽 가구들이 주목을 받으며 ‘이케아 MALM 서랍장’, ‘이케아 펠로 암체어’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터파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제친 2위 브랜드들이 나타나면서 2인자들의 반란(Second Brand)현상을 낳았다. 인터파크에서는 미샤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들을 따돌리며 에센스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에너지음료 부문에서 점유율 2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기획실 오지연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각 상품군별로 고객들이 선택한 브랜드를 분석하면, 대중적인 브랜드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에는 추억을 담고 있지만 세련된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경쟁력이 좋은 2등 브랜드의 선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3, 인기 리포트는 ‘믹서기∙원액기’∙∙∙ 가장 거론된 스타는 ‘현빈’과 ’고준희’

컨슈머리포트는 고객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투데이 토크’를 운영, 다양한 설문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가장 많은 ‘투데이 토크’ 의견을 받은 컨슈머리포트는 ‘믹서기∙원액기’편으로 집계됐다. ‘믹서기∙원액기’ 편은 고객 의견이 92건에 달해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한 벌로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여름 원피스’편이 고객 의견 71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세탁세제’편과 ‘모자’편이 각각 고객 의견 70건이 기록돼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투데이 토크’의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스타로는 ‘현빈’과 ‘고준희’가 꼽혔다. 인터파크 소비자들은 현빈을 의류와 전자, 식품 등 다양한 상품에서 가장 어울리는 광고 모델로 선정했으며, 고준희는 패션, 뷰티와 디지털 제품에 적합한 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개그맨 박명수는 아기띠가 잘 어울리는 스타 아빠로, 로커 김태원은 퍼퓸샴푸 요정으로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패셔니스타 김나영은 골프장 패션에 가장 신경 쓸 것 같은 스타로 거론됐다. 특히 세탁세제 광고 모델 중 빨래와 가장 어울리는 스타로는 국민 MC 유재석이 선정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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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