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여성들의 지위 향상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시여성회관을 방문해 김순희 관장과 환담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주기 위해 주부 등이 참여하는 동아리 및 자조모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면서“여성층 대상의 창업교육 등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관련 도시 이미지 개선작업도 조속히 이뤄져야한다”면서 “국립여성사박물관 대구유치 등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