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 교육감 예비후보(48.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장)는 11일 오후 조연희(밝은미래진로지도센터 이사장)의 학생 진로지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前수성구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송 후보가 대구 수성구 회장 당시에 수성구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함께 봉사한 인연이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전문 상담사나 학부모가 학생 진로 상담에 응하는 적합한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 후보는 학교, 학생들의 현실에 맞는 진로지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개발, 보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고시합격 후 경북도청, 미국 주재관 활동을 역임했으며 행시33·외시24·기시25회 연수 동기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정부 부처 및 교육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교육운동을 수행하는 3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