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교육열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의 부담도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날 수성구청장 김형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가한 500여명의 구민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은 한결같이 학부모부담 교육경비를 줄여줄 것을 희망했다.
대구시 교육감 후보인 송인정과 김형렬 두 후보는 지금까지도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구매, 교복 물려주기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해 왔는데 앞으로 함께 연대하여 대구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협의했다.
오늘 행사에 권영진, 주성영, 조원진, 배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인사하고 앞으로의 대구시 운영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