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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상기 , ‘의료관광 1등 도시’공약 발표

글로벌 메디시티, 글로벌 덴탈시티 도약 비전제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대구북구을, 3선)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를 글로벌 메디시티, 글로벌 덴탈시티로 발전시켜 의료관광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서 의원은 “도시의 활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그 도시를 찾도록 하고 ,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면 그만큼 대구 경제 살리기도 수월해진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대구는 관광과는 동떨어진 도시였다. 외래 관광객 1천만 시대가 열렸다고 하지만, 한마디로 남의 동네 얘기였다”며 열악한 대구 관광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그런데 지금 대구가 바뀌고 있다. 올 들어 2월까지 대구를 찾은 중화권 단체 관광객이 1만 2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여 명(56%)이 늘어난 수치이다. 더욱 주목할 것은

 

최근 3년간 해외환자수가 연평균 25.7% 성장해 전국 4위의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거듭났다. 메디시티 대구를 내세운 성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앞으로 대구 관광이 추구해야 할 비전은 바로 여기에 있다. 300만이니, 700만이니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고부가가치의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느냐, 즉 양보다 질이다”며 의료관광의 가치를 강조했다.

 

서 의원은 “우리 대구는 120년 양방, 350년 한방의 전통을 가진 유례 깊은 의료도시이다.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 5개 의과대학 및 227개 관련학과를 보유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최다의 의료 인력을 배출하고 있고, 전국 최저 수준의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50년 전통의 약령시와 30개 한방병원 등 전국 최고의 한방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내 최고의 양·한방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며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을 강조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아무리 경쟁력 있는 의료수준을 갖췄더라도 사람이 찾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런 면에서 의료와 관광의 융합이 중요하고 그것이 바로 창조경제이다.

 

대구가 글로벌 메디시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대구 도심에 집중된 의료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한다. 도심 반경 2.5km 이내 5개의 대학병원이 집적되어 있다. 이 지역을 동성로, 근대골목, 약령시 등을 활용해 의료와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 공연문화 중심도시 대구의 강점을 살려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수준 높은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두 번째로는 ,” 수성의료지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첨단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된다. 두 지역에서 창출되는 첨단의료기술은 그 자체로 엄청난 관광 자원이다. 전 세계 희귀병, 난치병 환자들이 장기 요양을 위해 찾는 세계 1류 의료기술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

 

세 번째는 ” 대구의 의료 인프라와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 대구는 경주, 안동, 포항, 구미 등 경북 주요 관광자원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다. 이 지리적 이점을 살리는 것이야 말로 관광자원이 부족한 대구 의료관광의 비전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메디시티 대구 만들기의 3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인구 5만5천에 불가한 헝가리의 소도시 소프론은 임플란트 관광 하나로 연간 8,000억 원 이상의 의료수익을 낸다. 이것이 우리 대구가 의료관광 1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다.

 

현재 대구는 테크노폴리스 산하 덴탈소재 치과기공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전 세계 40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치과기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준비가 되어있다. 치기공산업과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글로벌 덴탈벨리를 조성해 덴탈산업을 관광상품화 하겠다. 향후 남부권신공항 건설과 연계한다면 서유럽의 덴탈시티 소프론을 능가하는 동북아의 덴탈시티 대구가 만들어 질 것이다”며 글로벌 덴탈벨리 조성을 공약했다.

(* 서 의원은 지난해 8월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

 

끝으로 서 의원은 “2011 국제육상대회 이후 글로벌 대구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내년이면 세계물포럼을 통해 200여개국 3만5천여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대회에는 60개국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때마침 올해 10월 전 세계 33개국 300여명의 해외 동포가 참가하는 국민생활체육회 한민족축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이 기회를 통해 의료관광도시 대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의료관광 1등도시 대구의 홍보계획을 전했다.

 

 

* 참고자료

 

*지역의료기관 활용률 전국 최고: 진료비율 92.3%, 환자 유입률 14.6%

*대구가톨릭大, 대구한의大 공동 양한방통합의료센터 구축(올해 말 완공)

(2013년부터 하버드大, 조지타운大와 통합의료 임상실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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