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서울 25개구 중 광진이 1등입니다”
새누리당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전지명 광진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한지 얼마안됐는데 당협을 성공리에 이끄셨다”고 밝혔다. 이어 “광진구청장, 서울시장 때문에 서울시와 광진구의 발전이 안된다”며 “서울시장이 누가돼야 날려버릴 수 있는지” 자신에 찬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그런 다음 이혜훈 예비후보는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현안사항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대한민국 정부를 위해 상향식 공천을 실시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서울을 되찾을 수 있겠습니까! 광진에서 승리하면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이든 안철수 국회의원이 나오면 우리가(새누리당)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오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당선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는 새누리당 이혜훈, 정몽준,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1시에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중곡동 157-1)에서 열렸다.
이날 ▲1번 권택기 ▲2번 이만희 ▲3번 박 현 ▲4번 신향숙 ▲5번 구혜영 예비후보가 광진구청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