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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여객선 침몰' 실종290명-사망6명! 가슴철렁한 집계오류

朴 "참담한 심정"...368명 구조했다는 집계오류 지적


16일 오전 475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라남도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시간 확인된 사망자가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27살 박지영 씨(선원) 외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객선을 운항했던 선장과 다른 선원들은 학생들보다 먼저 구조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박지영 씨는 끝까지 다른 학생들을 구하다 다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290명의 실종자가 있는 상태다. 사고지역이 갯벌이라 유속이 빠르고 물 속에서 볼 수 있는 시야가 20cm 밖에 되지 않아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잠수부가 선실 3곳을 들어가 확인해봤지만 사람이 없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368명을 구조했다는 정부의 기존 집계에 착오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가족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 오류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10분께 서울정부종합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직접 찾아 "구조인원에 어떻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은 "구조해서 출발하는 곳과 도착하는 곳에서 중복카운트를 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수학여행을 간 학생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게 돼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며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들을 발견하거나 구조하기가 힘이 드냐"고 물었고, 이 차관은 "선체 밖이면 몰라도 선체 안이면 용이하지 않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한 명이라도 있을 것 같으면 그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후) 5시가 넘어서 일몰 시간이 가까운데 일몰 전에 생사확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사고 소식을 듣고 제가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나왔는데 가족분들의 심정은 어떻겠냐"며 "가지 못하는 가족들은 더욱 애가 탈텐데 그 가족분들께도 설명을 드리면서 세심하게 챙겨줬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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