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경제

식품∙외식업계, 패키지 전쟁… ‘포장 마케팅’의 진화

- 도미노피자, 2단 박스∙별 모양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 관심과 이목 집중

식품∙외식업계의 포장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패키지를 제작하는 일차원적인 목적 외에 시각과 스토리를 활용하거나 브랜드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등 상품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 외식업계의 이색 포장 마케팅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베스트셀러 피자 2판과 사이드디쉬 4종을 하나의 박스에 담은도미노 올스타팩을 출시했다. ‘도미노 올스타팩은 피자 2판을 한 패키지에 담기 위해 박스를 부분 2단으로 구성, 기존의 사각 박스 형식에서 탈피해 내용물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올스타를 연상하는 별 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은 도미노피자의 스타 메뉴만을 담았다는 스토리에 집중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뚜기에서는 진라면 광고 모델인 야구선수 류현진 이미지가 담겨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류현진 먹방 광고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진라면은 류현진라면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탄생시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 류현진 이미지를 기존 진라면 봉지 디자인에 삽입했다.

 

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는 예술을 즐기며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뉴비주얼 아티스트 신덕호’, 한국 최초 윈도 페인터 나난 6인의 아티스트들이 바리스타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한 것.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서울문화재단에 젊은 예술가 후원금으로 기부되는 등 의미있는 패키지 이벤트를 선보였다.

 

티젠에서도 입으로 마시고 눈으로 즐기는 마음티 시리즈를 출시하며 디자이너 이달우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카페, 사우나 등 각각 다른 주제별로 힐링’, ‘첫사랑’, ‘유머등 감성스토리를 담아 시리즈로 출시됐으며 사람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의 태그지를 적용한 거치식 티백으로 감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본도시락이런 냉이된장 도시락고추장 먹고 맴맴도시락출시를 기념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패키지로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웅진식품대단한 콩올록볼록한 콩깍지 형태를 시각화한 용기에 단순하고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코카콜라는 지난해부터 패키지 겉면에 메시지를 새긴마음을 전해요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시작했다. 밸런타인데이에 맞춰서는 '자기야' '사랑해를 새긴 병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서는 '대표팀' '아자아자' '믿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병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측은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도미노피자가 출시한 이번 올스타팩은 패키지의 편리성, 효율성을 적극 반영하면서 내용물의 스토리를 전하는 등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고려해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노경록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