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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일요일에 수석비서관 소집 '대국민사과 논의?'

모두발언 없이 100% 언론 비공개로 회의 "대통령, 조만간 직접 대국민 담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2시간 45분 가량 진행됐으며 모두발언 없이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대통령 주재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가 ‘100% 비공개’로 진행된 것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세월호 후속대책과 관련해 수석비서관들 사이에서 난상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여러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전시스템 전면 제고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 대변인은 "논의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방향에 대해 대통령께서 조만간 직접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는 조만간 대국민담화 형식을 통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초동대응과 수습과정에서 미흡했던 점에 대해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책회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5천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의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라면서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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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