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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오씨 단식중단 "장기전될 것 같아"...與 "신뢰 회복"

"단식중단, 유나 때문"...與 "동조단식도 멈춰달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세월호 유가족인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28일 단식 중단을 선언한다.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앞둔 김씨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어제(27일) 또 여당하고 유가족하고 대화하는데 진전도 없고, 너무 장기전으로 갈 것 같다"며 "밥을 먹고 보식을 하면서 광화문에 나가서 국민들하고 같이 함께 힘을 합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씨는 단식중단 이유로 둘째 딸 유나 양과 노모를 언급했다.

 

김씨는 "유나가 자꾸 아빠하고 밥 같이 먹고 싶다고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며 "그리고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22일날 TV 뉴스보고 알게 되셔서 그때부터 계속 우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28일 김씨의 단식 중단과 관련, "상호 신뢰 회복이 진전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제기된 논란 여부를 떠나 오랜 단식으로 김씨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단식을 중단키로 하셔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씨의 단식농성에 합류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을 향해선 "문 의원을 포함해 동조단식을 하는 분들도 이제는 단식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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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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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