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 엠에서 MC김형준의 "소녀시대 사이에서 써니씨가 MC를 하고 있는데요. 느낌이 다를거 같은데요.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써니는 "형준씨가 제 옆자리를 채워주시긴 했지만 아무래도 항상 외로웠는데 우리 동료들이 와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형준은 "써니씨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사실 이날을 기다려 왔다"면서 소녀시대에게 "써니의 단점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해 티파니는 "써니는 애교스럽게 웃을 때도 있지만 시원하게 웃을 때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러한 티파니의 답변에 써니는 웃으며 "너무 평범한 자리에서는 웃을 수 있는데 너무 멋있는 형준씨와 있을 때는 편하게 웃을 수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김형준은 "네 그렇죠. 밖에서 자제해주세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니미니 엠 하이라이트인 질문시간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 다", "이것만은 꼭 고치고 싶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개인기가 있다."에 대해 소녀시대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형준은 "소녀시대와 함께 한 시간 정말 즐거웠는데요. 그럼 다음 앨범까지는 소녀시대 여러분들 못보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했고 써니는 "저희가 다음 앨범이 금방 나온다"며 "많이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세요"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더 엠은 김형준(SS501)-써니(소녀시대)의 진행으로 소녀시대, 카라, 김경록, 박정현, 애프터스쿨, U-Kiss, 이불, 스웟소로우, 메이다니 ,언터쳐블, 에이트, 아주, 낯선, L.E.O, One Nation, 소리 등이 출연했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