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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혜영 "남북관계 풀려면 금강산 관광부터 해결해야"

"이산가족 관광부터 허용하면 꼬인 매듭 풀릴 수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2일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려면 금강산 관광과 같은 쉬운 것부터 해결해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 특별위원장인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금강산 기업인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금강산관광 재개는 이미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신변보장을 약속했기 때문에 정부가 조금만 유연성을 발휘하면 얼마든지 재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금강산관광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수 있다”면서 “남북이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의 상시 운영을 합의하고 이산가족의 관광부터 허용하면 꼬인 매듭이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또 “남북간 경제협력을 차단한 5·24 조치를 한 번에 해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비교적 접근이 쉬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작으로 5·24 조치 해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금강산 관광은 남북의 화해·교류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인을 위해서도 하루속히 재개돼야 한다”며 “남북특위 차원에서도 금강산 방문을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남북특위가 그런 방향으로 (금강산 방문 추진) 활동을 하자고 위원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일정 등은 협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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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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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