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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정기국회 시작하면 사퇴"..이상돈 내정설에 당내 반발

정청래 "이상돈 영입하면 박영선 사퇴 촉구 단식 이어갈 것"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영입이 거론돼 당내 반발이 일고 있다.  

 

박영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것이 애초 저의 생각"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외부인사 영입은 혁신과 확장이라는 두개의 축으로 진행됐고 그간 많은 분들을 접촉했다”며 “이 같은 인선은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이라는 생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돈 교수가 언급되자, 당내 반발이 일고 있다. 이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었을 당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교수 영입 소식에, 당의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9·11 테러 공격을 받은 느낌"이라고 반발했다.

 

정 의원은 "이상돈 비대위원장 단독으로 가는 건 의원들이 반대하니 안경환 교수와 공동으로 하면 되지 않겠냐는 얄팍한 술수는 버리라"며 "이 교수 영입 카드가 계속된다면 박영선 당 대표 사퇴 촉구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어 “나는 다시 광화문 광장에 갔다가 이상돈 카드가 살아나면 당 대표실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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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