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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설훈 '박대통령 연애' 발언에 새누리 '고성'...정의화 한 말이

정의화, 설훈 향해 "의장인 저를 무시하는 거냐"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12일 오전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정의화 의장은 이날 정갑윤, 이석현 부의장의 모두발언을 들은 뒤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설 의원이 공개회의를 요구했다.

 

설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기소권 부여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설 의원은 "저는 생각컨대 다 털어놓고 얘기하면 (항간의)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 생각한다. 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다른 의원들의 제지에도 "저는 우리 앞에 문제를 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용기있게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이 아니다. 틀릴 수밖에 없다. 인간이기 때문에 잘못할 수 있다. 잘못하는 부분을 잘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계속 발언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품위를 지켜라",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고 반발하는 등 고성이 오갔다.

 

정 의장도 설 의원을 향해 "의장인 저를 지금 무시하는 거냐"라며 비공개 회의로 전환했다.

 

이후 새누리당은 설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설 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국격을 손상시킨 막말"이라며 "설 의원이 대통령에 대한 막말수준의 발언을 한 것은 충격"이라고 질타했다.

 

박 대변인은 설 의원에 대해 "사전에 치밀하게 구성된 의도적 발언으로 보인다"면서 "즉흥적으로 뱉은 말이라도 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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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