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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가족 구조의변화, 부모의 이혼으로 한부모가정

 
ⓒ 더타임스 소찬호
가족 구조의 변화

오늘날 이혼율 증가로 인해 많은청소년들이 한보모나, 부모 재혼으로 계부모와 함께 살기도 한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학교에서 돌아와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집을 지키는 많은 청소년들은, 청소년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사회변화는 가족 구조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부모의 이혼

부모의 이혼은 청소년들에게 여러가지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한다. 부모의 이혼은 자신들도 여러가지 큰변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 가족 내의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적응 하기가 더욱 더 힘들다.

부모가 이혼할당시 자녀의 연령이 부모의 이혼으로 청소년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청소년기때에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는 아동기 때 경험하는 것은 긍정적 부정적 양면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청소년기는 가정이입의 능력으로 인해 부모의 이혼시 수반되는 갈등과 스트레스에 훨씬 더 민감하고 청소년들은 공격적 행동을 보이며 음주, 흡연, 약물남용, 성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에 십대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수가있어 정서적 고통이 더 심화된다.

부모 자신의 이혼에 대한 반응 또한 주요한 요인이다. 이혼은 부모 자신의 자존감과 자아가치감에 손상을 입힌다.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단지 부부관계에서의 실패로 보기 때문에 이혼후 우울증에 빠저들게되어 부모역활을 제대로 하지못하게 된다. 그러나 2~3년이 지나면 부모와 청소년자녀는 정서적 안정을 되찾게되며, 최초의 충격과 분노가 사라지면, 청소년기의 인지적 성숙으로 인해 이혼을 이해 하고 받아들에게 된다.

청소년이 성인이 되었을때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 월러스틴은 두가지 놀라운사실을 발견했다.

첫째 동명효과인데 이것은 부모의 이혼과 관련하여 갇혀있던 감정이 결국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을 말한다. 이효과는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때 나타나기 쉬운 것인데, 자기 부모가 성공하지못한 관계에 두려움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즉 수년간 두려움, 불안, 죄책감 등의 억눌러온 감정을 해결할필요가 있다.

들째, 이혼한 부모의 자녀들은 그 자신의 결혼생활에서 부모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들의 가정에서 20%가 부모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녀에게 의존함으로써 해결하지못한 문제를 다음 세대로 계승하게된다.

아이에게 이혼에 대해 어떻게 말해줄 것인가?

부모의 결별에 대한 아이의 반응은 아이가 처한 발달 단계에 따라 결정된다. 0~6세의 아이들에게는 부모의 온전한 관심과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부모의 이혼을 놀라고 혼란스러워하며, 6~10세 이시기의 아동은 슬픔, 두려움, 불안정, 상실감을 나타낸다. 부모들의 행동에 대해 창피함을 느끼며, 10~13세의 아이들은 나이에 비해 성급하게 사춘기 행동으로 뛰어들 수 있다. 한편,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으며, 대학생 자녀들은 가정을 구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부모의 문제를 해결하는 짐을 떠맡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 이혼을 바라보는 시각은 현대에 와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이혼 이라는 것을 절대 금지하였으나, 현대에 와서는 결혼생활에 있어서 남녀간의 대등한 관계와 애정을 중시하는 결혼관의 변화로 인하여 애정이 없다면 결혼의 의미가 없다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현황으로 볼 때, 이혼을 경험하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모든 면에서의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연령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싸늘한 사회인식으로 친구에게 숨기거나 부모의 이혼으로 대인관계가 위축되는 고통도 겪는다.“ 나는 이혼한 집 애인데 괜히 상처 받기 싫어서 그걸 숨기고 있는 샘이다.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접어들면서 황혼이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억압과 권위주의 적인 가정에서 아이들이 성장했다는 이유로 참고살아온 고통을 한방에 잊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이 지금이라도 편해볼려는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하물며 이혼을 안해주면, 자살 하는 것으로 나타나 3~40대보다 노인들의 자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한부모가정

한부모가정은 편부나 편모를 잃컷는 말인데, 요즘 편부모가족, 편부모가정, 편부모가구 등 각기 다른 명칭으로 혼용되어 불리기 시작하다가 몇 해 전부터 한부모가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한부모가정은 현대에 들어 이혼, 사망, 별거로 인해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한부모가정의 증가는 가족의 변화로, 가족의 행복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더 추구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 개정된 가족법의 영향, 복잡한 사회 환경으로 인한 산업재해, 높은 스트레스, 각종 성인병, 과로사 등 40대 남성의 사망률 증가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세대의 사망도 한부모가정을 증가시키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부모가정의 발생 원인과 생활유형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큰 어려움은 경제적 곤란이다. 절반 이상이 절대 빈곤수준 이하의 생활로 인해 청소년자녀들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학업을 중단하고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편모의 청소년들은 가족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독립심이 증가 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반면 편부가족의 어려움은 아버지가 가사일과 직장일을 병행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 버림받았다는 이유로 아버지는 자존감을 잃고 자식을 키우는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점차 편부가족은 증가하는 추세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사회적인 걸림돌이 될수있는 지적을 받을수 있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급격한 가정환경 변화는 아동학대와 청소년 가출 등 가족해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부작용은 심각하기만 하다. 그러나 이혼하고 후회하지않은 사람도 없지만,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는 신문기사도 볼수있다. 무엇보다 가정과 사회가 편해야 나라가 성장할수 있고 경제성장과 사회변동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는 분명하다. 우리모두 행복한 가정을 위해 충실한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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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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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