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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한일 우정의 가교 이또 루리꼬 (伊藤るり子) 대표

 
▲ 국제심정교류회 행사 방문객들 
ⓒ 더타임스 마 태 식
한일 우정의 가교 이또 루리꼬 (伊藤るり子) 대표

"한국을 사랑합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는 이또 루리코 (49)대표는 9년째 국제심정문화교류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1991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이다. 그녀가 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에 큰 관심을 갖고 대구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들 ( 한국인들과 결혼한 일본인 부인, 남편) 과 5년째 관련 행사를 하고 있다 .

" 외국에서 시집온 일본 부인들은 각자 자기나라 소개도 하고 싶고 과거역사 문제도 있으므로 그것을 풀어나가야 할 그 어떤 사명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한 것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그런 교류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150명의 회원이 있고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등에서 온 결혼 이민 다문화 가정들과도 함께 이모임을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장에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늘고 특히 일본 전통 의상 입기 이벤트는 젊은 층의 인기가 높다. 과거와 비해 민간교류의 폭이 넓고 다양해짐을 느낄수 있다.

" 과거 역사에 대해서는 많은 미안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을 위해서 할수 있는 역할을 하려고합니다. 한국의 효심,전통, 유교사상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또 회장은 방문객들이 남긴 주소 ,전화번호를 꼼꼼이 챙겨, 때마다 행사 초청장을 보내고 관광 프로그램도 직접 만들어 일본으로 데리고 가서 곳곳을 안내하고 있다.

"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풍습과 여러 가지를 배우고 겪어 봤기 때문에 앞으로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등등 사람들을 위해 다문화 센타를 만들어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사회 문제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에서 온 대부분의 신부는 20대고 한국인 남편들은 40 대 이상이기 때문에 자녀 교육 문제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들과 좀 더 친밀히 어울리고 어려움을 같이 풀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또 루리꼬 대표와 고마가따 사또우 부대표 -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사를 홍보하고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처음 한국으로 시집 왔을때는 역사문제와 한일 간의 껄끄러운 분위기로 한동안 생활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

조상(일본)의 그릇된 행동과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인해 한일 양국의 후손들이 아직도 원하지 않는 불편함과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때 그녀의 이러한 노력과 바램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바란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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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