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9일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업무추진방향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공유 및 협업을 통해 2015년 창조도시 추진을 위한 북구청 비전 및 전략 제시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라는 대주제 아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음식(숙박)등 서비스업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3주제에 대한 8개의 세부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8개 세부과제로는 KTX개통에 따른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영일대해수욕장 연중 관광객 유치방안, 죽도시장교통개선방안, 불법건축근절과 공한지 정비를 통한 클린도시 조성, 죽도시장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찾아가는 생활민원 도우미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이다. 이날 우수와 장려 분임 2개조를 선정 시상하여 직원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병기 북구 청장은 “창조마인드는 개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시민과 나아가서는 포항,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공무원의 덕목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북구 현안사항에 대해서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효율적 대책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