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대식 동구청장은 17일 동구재향군인회(회장 류기원)로부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중앙회장 박세환)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강 구청장은 “공로휘장을 받아 더욱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구정발전과 구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유공자 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구청장은 지난 8년간 동구의회의원 및 향군회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6.25 및 재향군인회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동구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하여 참전자에 대한 사망위로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고, 특히 민선6기 동구청장으로 취임 후 “10개 안보보훈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대폭 인상과 사무실 지원” 등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이바지 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되는 명예휘장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