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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의원 성명서

다른 야당들과 함께 연립 정부 구상을 해야 할 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1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지지율 1위라고 대통령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보다 겸손하게 촛불 민심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과 대안을 말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 또 지금은 예비내각 구상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야당들과 함께 연립 정부 구상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김부겸의원 성명서-1.10

 

<예비내각 구상보다는 야권 공동정부 구상이 필요한 때입니다>

 

문재인 전대표가 대권주자들을 차기 정부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예비내각(새도우 캐비넷) 구상의 연장선입니다. 너무 앞서나간 얘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오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굳히기는 언제든지 되치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지지율 1위라고 대통령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보다 겸손하게 촛불 민심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과 대안을 말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개혁입법추진단을 발족하여 재벌개혁 등 4대 개혁 21개 중점추진법안을 발표하고 2월 임시국회까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이 힘을 모으면 대선 전에 충분히 개혁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개혁입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재벌개혁안들을 대선 후의 과제처럼 발표하는 것도 준비 부족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촛불과 탄핵 이후의 정치적 격변기를 단독 정부로 운영할 수 없습니다. 해방 공간과 같은 심각한 국론 분열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촛불 민심을 계승하고, 탄핵을 이끈 야3당이 공동정부를 구성해야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예비내각 구상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야당들과 함께 연립 정부 구상을 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정권교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2017110일 김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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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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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