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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8) 개막!

사상 최대 해외 바이어 방문/ 세계각지 사전등록자 1천여명 넘어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이  418일 부터 20일 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안경산업 분야 유일한 수출 전문 전시회DIOPS는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첫날인 4. 1811:00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박덕렬 무역진흥과장,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박영화이사장 등 관련기관, 해외 VIP, 업계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년도 DIOPS는 어려워진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광학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DIOPS는 무엇보다 해외 바이어 참가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권역별 바이어유치 확대를 통해 일본 허그오자와사 오자와 히데오 회장, 오사카안경도매협회 카이코 미도리 회장, 폰텝 태국 안경재단 회장, 대만 안경발전협회 라이짜쑹, 중국 주요도시 직영점 및 가맹점 1,200여 개를 운영중인 찡공안경의 타오회장 등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의 역대 최대 규모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사드 문제로 대폭 줄어든 중국, 일본 바이어들이 다시 방문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중경안경협회, 절강성안경협회, 심천헝강안경협회, 하남성안경협회 등에서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는 물론, 나이지리아, 잠비아, 알제리 등 아프리카 권역까지 세계 각지에서 사전등록자가 1,000여 명을 넘어서 DIOPS 개최 첫날부터 한국 안경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도에서 온 바이어 A 씨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대구국제안경전을 방문하고 있는데 한국 안경의 품질이 우수해 인도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동료 사업가들과 함께 행사장에 온

Jerry 씨는 이번 방문이 3번째 이고 한국 안경 제품이 우수해 말레이시아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해 기자가 안경 판매로 돈을 많이 벌었냐고 묻자 활짝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

 

한편 수출과 내수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안경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DIOPS가 올해는 내수 바이어의 참여도 대폭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년도에는 매년 선례 답습적인 행사 개최로 다소 정체성을 보이는 전시회의 변화를 모색코자 새롭게 개최하는 안경사를 위한 임상 워크샵’,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 ‘안경한상대회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확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안경사를 위한 임상 워크샵은 서울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대구로 유치하여 글로벌 기업인 칼자이스, 호야, 에실모 등 책임자 12명이 참가하여 노안 시장 확대전략 등 성공 임상 방법을 공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의 안경사가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역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안광학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는 서밋포럼(Summit Forum)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대만 등에서 참가를 미리 확정했으며,

 

안경산업한상대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안경산업 종사자들이 DIOPS 참관을 계기로 한국 안경산업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관련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대한안경사 영남권 지부의(대구, 울산, 경북, 경남) 보수교육 개최도 엑스코 3(컨퍼런스A, 325)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해 개최한다

 

대구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단체관을 12(작년 8)부스로 확대하여 지역의 영세하지만 기술, 디자인, 아이디어가 뛰어난 업체를 선별하여 테마가 있는 단체관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우수한 기술, 디자인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대구의 우수한 기술과 디자인을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DIOPS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탄탄한 제조에 기반을 둔 지역 하우스 브랜드 참여가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도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월드트렌드(대표 배유환)“Frank Custum”, “Ironic Iconic”의 브랜드 제품과 내수 시장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투페이스옵티칼(대표 고대우)“CARVEN”, 얼반아이웨어(대표 이희준)“9Accord”, 토모르(대표 이동근)“Linta” 등이 올해도 참여해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동계올림픽 당시 컬링 여자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안경선배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팬텀옵티컬(대표 장용찬)“PLUME” 역시 부스로 참여해 자사 브랜드제품을 홍보한다. 이들은 지역에 제조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은 업체들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안경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참가업체와 바이어들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7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8)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ops.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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