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후보는 5일 오후 동촌 유원지에서 가진 선거유세에서 “(여러분이) 매번 찍는 미래통합당 후보, 훌륭하다고 인정해주셨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고 나니까 이렇게 훌륭한 후보가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100% 역량을 발휘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제가 동구에서 나고, 자라고, 40년을 살았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 동구가 나아졌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매번 국회의원들 공약, 더 편리한 동구, 더 깨끗한 동구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국회의원이( 되고 ) 나니까 얼굴보기 어렵다는 말씀만 많이 들었다” 며 지역민의 민심을 언급했다.
“저 서재헌! 코로나19로 20리터 방역통 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5시간, 7시간, 5통, 7통 교체하면서 선거운동도 병행했다.”며 지역민을 위해 실천하는 후보임을 부각시켰다.
서재헌 후보는 “여러분, 4년전, 8년전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눈도장 찍을려고 열심히 한적 있느냐?”고 물으며 “ 이렇게 경쟁을 해주셔야지 정치인들이 여러분을 무서워해서 표를 안줄까봐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뽑아놔도 얼굴보기 힘들다, 이런 이야기가 수십년이다. 그래서 제가 간곡히 말씀드린 것이 미래통합당이 좋고, 더불어민주당이 나쁘다 이런 것을 떠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재인 정부 욕하는거 엄청 들었다, 저도 왜 그거 피하고 싶지 않겠느냐? ”며“그러나 여러분들을 위한 정치인이라면 그곳에 가서 소통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그러나 여러분들을 위한 정치인이라면 그곳에 가서 소통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힘들어하고, 해결해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여러분의 당“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통합당 후보 문재인 정권 심판하러 나왔다고 한다, 여러분이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싫어도, 보고 싶어도, 2년 지나면 임기가 지나면 마친다,” 며 “ 국회의원은 정권을 심판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국회의원은 여러분들 살고 있는 이 지역 고민고민해서 만든 정책을, 그것을 실현시키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며 !
“미래통합당 후보 여러분이 8년전에 선택해주셨다. 이 국회의원이요, 8년전에 해야 될 일을 안해 놓고, 이제서야 또 기회를 달라고 한다. 그리고 천지개벽을 이루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8년전에 기회를 주셨는데 여러분 삶을 비교하고, 여러분 삶이 얼마나 나아지셨는지, 여러분이 살고 싶은 동구 만드셨냐?”며 “ 무능력하고 필요 없다, 이제는 여러분을 위해 행동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서재헌 후보는 이제 새로운 8년, 새로운 동구를 새로운 후보에게 달라면서 “저 서재헌도 많이 준비했고, 공보물을 한번 확인해보라”며, “제가 2년 동안 어떤 일을 해왔는지 그래서 여러분에게 호소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가 안보에 대해서는 “제가 정훈장교 ROTC출신이다. 민주당이라고 해서 공산주의 프레임 그런거, 전혀 아니다. 정치인들 그런 논리 속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
“제가 전 장병들에게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교육한 사람이고. 제가 파란 옷 입었다고, 좌파요? 여러분 미래통합당 한번 가보세요, 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들이 군대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
서 후보는 “여러분 다른 지역에 가면 제일 1순위로 경제를 이야기한다. 경제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유독 여기만 안보, 색깔론자이다”라고 안타까워 하며 “여러분 파란색 입었다고 해서 좌파 아니다. 제가 말씀드렸다, 빨간색 당이라고 해서 안보에 유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
그리고 "여러분들 힘들 때 여러분들 얼굴 앞에서 들어주고, 소통하고, 여러분들 살아가는데 편리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을 고민해주는 사람이 우리 당 우리 편이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속지마시고, 정치인들이 여러분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
또 “여러분들 이렇게 즐거운 주말에 소음 일으켜서 죄송하다. 여러분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고 싶은 국회의원 기호1번 서재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