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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2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호소문을 내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로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면서 지난 7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하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고.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대구경북 시도정의 막중한 책임을 맡고있는 저희 두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