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대구에서 불꽃 튀는 지지 호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시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가 2일 오후 대구엑스코와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서 이낙연 당대표 후보는 자율주행 차, 미래 산업을 키우는 정책 지원과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정치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 대구공항 이전 빠른 시일 내에 이루도록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위해 저의 모든 것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후보로 나선 김부겸 당대표 후보는 서울에서 조차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재집권의 선봉장 김부겸에게 기회를 달라면서 대구 경북 행정적 통합 영남 경제권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박주민 당대표 후보는 당원들 의사가 존중 되어야 한다, 미국의 1930년대 대공황 시대 루즈벨트는 30회가 넘는 국민과 대화로 뉴딜정책을 성공하고 개혁을 이루었다며 사회경제적 약자를 돕고 국민과 능동적 대화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을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둥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엑스코 오리토리움에서 대구, 오후 4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경북 행사가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당 연설회중 7번째이며 당대표 후보 연설은 7분씩 주어졌고 당원들의 지지후보 연호와 박수는 일체 금지 되었다.